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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7일 가족 구성원의 증가에 따라 기념 촬영을 계획했습니다.

아이의 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손싸개 속싸개 꽁꽁 매고 부셔질까 애지중지하던 아가가 벌써 한 달 뒤면 세 살이 됩니다.

 

마스크 쓰고 나가자는 따님

 

현명하고 바지런한 아내가 고르고 고르고 골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미가스튜디오에 방문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50일, 200일, 1돌 촬영 패키지의 막을 드디어 내렸습니다. (만삭 사진도 찍었네요)

 

따님의 낯을 많이 가리는 덕에 매 촬영이 재촬영이었지만 항상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50일 촬영

아기가 웃어줄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있다면서 우리 부부보다 더 신경써주셔서 감사했던, 슥삭 지나간 50일 촬영

 

200일 촬영

코로나 때문에 고민하다가 100일 대신 200일을 찍었는데 애매하게 낯을 가리기 시작해서 힘들었던 200일 촬영

많은 재촬영과 많은 스탭분들 덕에 이쁘게 나왔네요

 

돌촬영

역시 재촬영의 연속이었지만 끝내 스탭분들과 낯이 풀려서 에쁘게 찍었어요

 

보정 전이지만 예쁘죠

 

이 작품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백조의 우아함은 수면 아래 발장구 덕분이듯..

 

돈 내고 서비스를 받는거지만 그 친절함과 따뜻함 덕에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http://naver.me/F55S7Keu

 

미가스튜디오 : 네이버

방문자리뷰 70 · ★4.46 · 평일 10:00 - 07:00, 매주 월,화 휴무,주말 10:00 -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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